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 이야기디즈니+ 영화 《토고(Togo)》는 1925년 알래스카 노움 마을에서 발생한 ‘세럼 운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실화 영화입니다. 당시 디프테리아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아이들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되었고, 병원까지 긴급 약품을 운반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영화는 이 긴급 상황 속에서 한 마리 견공, 토고와 그의 주인 레온하드 세브리겔(Leonhard Seppala)의 헌신적인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토고는 단순한 썰매견이 아니라 극한 환경 속에서 인간과 함께 생명을 구한 영웅적인 존재로 묘사됩니다.알래스카의 눈보라와 혹한 속에서 토고와 레온하드는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헌신을 보여줍니다. 이..